그래서 이런 장문의 전 후 사정이 필요하게 된 것임을 밝혀 둔다. 

▶ 강현순은 조재현의 아내로써 박태안 목사(서기목사)와 전화 통화하면서 2015년 7월 7일 박순종이 전화상으로 그렇게 말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면서 노회로 찾아뵙겠다는 말을 했지만 끝내 오지 않았다. 그러나 전화 통화하면서 교단을 옮길 것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명분없는 교단이탈, 남편 되는 조재현의 허무맹랑하고 도무지 반성하고 회개할 줄 모르는 정치성향을 멈추지 않는 비진리의 모습을 변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역시 교단이탈에 동조하고 감행하여 면직에 처한다. 

▶ 박순종은 조재현의 말에 의하면 목사가 목회나 복음증거에 열중하지 않고 시의원 등에 출마하면서 세상 정치에 뜻을 둔다고 개탄한 바가 있음. 이를 노회장 강요셉 목사도 듣고 박순종에게 직접 세상 정치에 관여하지 말라는 권면을 했고 그도 하지 않겠다 약속했지만 지난선거에 출마하여 낙선하였다.

이런 자세로 일관하는 자가 별다른 이유없이 교단을 탈퇴하여 타 교단으로 옮기겠다며 전화상으로 통고하니 대체 목사안수는 왜 받았는지 모를 이 자는 면직에 처함이 마땅하다. 

▶ 채수아는 자신의 어려움을 동료 목사에게 도움을 청할 때 당연시하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계속해왔다. 노회의 다수 목사들에게 후원을 집요하게 요청하며 다수의 목사들을 난감하게 하였다. 노회에서 늘 그 문제가 화두에 오르곤 하여 노회 차원에서 주의를 환기시켜야 하겠다 할 즈음에 이러한 일이 야기 되었다.

나아가 자신이 연장공부를 하고 싶은데(총회직영 신학교와 MOU를 맺고 있는 외국의 신학대학교의 M.Div 과정과 박사원 과정) 물질이 없다는 말을 노회의 목사들과 노회장에게 많이 해왔는데 특히 노회장이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데에 대한 서운함을 숨기지 않는다. 물질이 없다니 안타깝지만 학비는 자신이 준비를 해야지 누가 준비해 주는 것이 아님을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본인만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특히 교회폐쇄를 노회장 부인과 노회 회계목사(김기윤 목사)에게 같은 날 저녁, 적극적으로 말하여 이 사실을 노회 서기목사(박태안 목사)에게 알려 교회 폐쇄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할 것을 채수아에게 말하자 자기는 교회폐쇄를 말한 적이 없다는 거짓을 말하여 관련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교회폐쇄에 대한 건은 노회장 부인이나 노회 회계 목사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며 노회 서기 목사에게 알리고 그의 지도를 받아 필요한 서류를 노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아무에게나 전화하여 자신의 의사만 밝히면 노회에 어떻게 해서든지 말이 들어가겠지 하는 무지몽매함에 실로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또한 자기가 편목과정을 하는 것이 학위과정으로 잘못 알고 있을 수 있는데 이 역시 잘못알고 있든 정확하게 알고 있든 비정상적으로, 비윤리적으로 교단을 이탈하기 위한 불법적 수단을 택했으므로 면직 사유가 타당하다 하겠다. 

▶ 서인숙은 목회를 하고 있지 않으면서 왜 교단탈퇴를 하는지 의아하다, 그것도 비정상적으로, 비윤리적으로 감행하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무엇을 위한 행보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알 수 있는 단초가 있다. 노회비가 상당 기간 동안 체납된 것을 노회에서 알리자 자신은 집사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알려왔다.  

무엇을 더 이상 말하겠는가. 자신이 원하면 목사로 기름부음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의 비위에 맞지 않으면 평신도로 돌아가겠다? 사명이 무엇인지 모르고, 목사가 무엇인지 모르고 목사안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는 이 자는 평소 자신의 소망대로 목사 면직하여 평신도로 돌아감이 마땅하다 하겠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작태에 노회 및 총회이탈자처리특별전권위원회 전원은 면직에 찬표를 던졌다. 

▶ 2015년 9월 9일 저녁 8시 42분에 증거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김형통, 이재호, 김종연도 가세하여 이들 역시도 빠른 시일 내에 노회 및 교단이탈자처리특별전권위원회(위원장 김기윤 목사, 서기 박태안 목사)를 개최하여 목사직임을 면직할 예정이다. 

▶ 특히 이들 중 김형통, 이재호, 김종연, 서인숙, 박순종 등은 노회 상습불참 및 노회비 장기 체납자들로서 목사로써의 의무와 헌신이 자기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듯 외면하고 마치 죽은 듯 노회의 연락에 무응답으로 일관하던 자들인데 대체 무슨 연유로 노회와 교단을 이탈하기로 당을 짓는지 정말 그 저의를 이해할 수가 없다.  

그리고 김형통 -> 만사형통교회, 김종연 -> 예수사랑교회, 이재호 -> 말씀교회, 서인숙 -> 길갈에 세운 교회 등 4곳의 교회와 성도일동이 대한예수교장로회합총총회 수도노회를 탈퇴한다고 탈퇴공고를 모 신문에 냈는데 과연 이들이 언제 수도노회 소속으로 교회를 설립했는지 묻고 싶다.  

이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총총회 수도노회에서 교회설립을 한바가 없기 때문에 소속이 없는데 어떻게 수도노회를 탈퇴한다는 것인지 대체 어느 교단 교회법을 근거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총총회 수도노회를 빙자하면서 거짓으로 탈퇴공고를 하는지, 목사로써의 최소한의 양심과 신앙도 없이 거짓으로 일관하는 이들의 행태에 대해 이제 모든 방법 등을 망라하여 물을 것이다.  
    

▶ 관련 법규

정치 제10장 노회 -> 제6조 노회의 직무 -> 3항, 8항

제16장 목사 전임 및 이명 -> 제2조 이명 승인

제17장 목사사면 및 면직 -> 제2조 면직 -> 1항, 3항, 4항 및 6항

권징 제1장 총론

제41장 -> 3항

제42조 -> 2항, 3항, 4항

총회규칙 제9장 상벌 -> 제17조 상벌 -> 2항

노회규칙

제3장 임원자격 및 선출방법 -> 제8조 본회의 선거방법

제4장 회의 -> 제9조 정기노회 및 임시노회, 월례회 조항에 의거 함.

2015년 9월 9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총)

          수 도 노 회

노회 및 교단이탈자처리특별전권위원회

위원장 : 김기윤 목사     서 기 : 박태안 목사

위   원 : 이국태 목사, 심정섭 목사, 김달진 목사,

            한재호 목사, 정수환 목사(사정상 불참했지만 위임함)